"충북도와 단양군의 가교 역할 담당하겠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이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단양발전은 물론 충북도와 단양군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2일 제30대 단양부군수에 최성회(58) 전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1991년 충북도로 전입한 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여성과 법무, 국제통상, 기업유치, 정책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창조전략담당관과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와 장관, 도지사,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충주가 고향인 최 부군수는 충주상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제원군 백운면(현 제천시 백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키워드

#최성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