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쌍용 주공7단지 1차 아파트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사랑의 떡국 나눔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쌍용주공7단지 1차 관리소장(김광수) 주관, 한국문화산업예술진흥회와 광화문시대 협찬으로 진행됐다.

쌍용3동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사랑으로 끓인 떡국을 마련하고, 예술진흥회의 트로트 가수 열창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윤일규 국회의원, 시의원, 정종호 쌍용3동장,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내외빈과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보여주고 함께 정을 나눔으로 기해년 새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쌍용 주공7단지 관리소장은 "주공7단지 아파트내 이웃을 위해 소통나눔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호 쌍용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기해년 새해에는 활기차고 가가호호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