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열어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 받아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우측)이 2일 본청 교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며 덕담을 전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김병우 교육감은 2일 오전 본청 간부직원들과 사직동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다가오는 남북평화 시대에 새로운 역사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 미래형 역량을 키워갈 혁신교육,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공감능력,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교육이 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신념으로 다문화, 장애, 빈곤 그 어떤 것도 차별이 되지 않도록 문화와 행·재정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1월 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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