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해 행정수도 완성 고삐 죈다
세종시, 새해 행정수도 완성 고삐 죈다
  • 홍종윤 기자
  • 승인 2019.0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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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공조…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브리핑을 열어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회사무처, 행복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정부 세종청사 신축과 연계하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추진하고,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로서의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을 지원하고,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육부, 인사혁신처, 행복청 등과 협조하여 국립행정대학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을 구현을 위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확대·시행하고, 4~5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마을단위 기록물을 보존하는 마을기록문화관을 설치한다.

특히 마을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투자기금 10억 원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착공한다.

시민 주도의 분권모델을 만들어 시민주권회의를 10개 분과위, 240여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세종형 자치모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 시민중심의 사회혁신 확산을 위해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똑똑세종 실험실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세종절전소를 만들어 시민주도형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한다.

이밖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립이집 22개소를 확충하고, 세종형 돌봄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 그룹을 확대한다.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추가로 설치하고, 모두의 놀이터를 시범 조성·운영,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를 실현하고,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종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를 육성과 미래차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추진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세종형 스마트시티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시범도시(5-1 생)와 기존 생활권의 연계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수요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운영하여 고용률 67%를 달성,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키움센터를 개소하여 창업 관련 보육·정보교류 등을 지원하고, 창업제품 시장테스트 공간을2개소에서 18개소 확대와 중소기업의 역량을 고려한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제로페이를 도입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를 우선 도입하고,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까지 총 12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운영도 확대하고, 버스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40개 추가 설치, 도시성장에 걸맞은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KTX 세종역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등을 위한 새해 주요 업무계획."이라며 "모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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