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등 교사, 학부모 30여명이 지난 3~4일 이틀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 보은교육청
보은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등 교사, 학부모 30여명이 지난 3~4일 이틀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 보은교육청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지난 3~4일 이틀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입학·졸업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준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전문상담인력과 관내 학교 관리자, 보은군청, 보은경찰서,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은 보은 읍내 곳곳을 다니며 건전한 졸업식 뒤풀이를 독려하는 피케팅을 벌이고, 보은Wee센터 홍보물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배포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요즘에는 옛날처럼 엄숙한 졸업식이 아닌 마치 축제와도 같은 졸업식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며 "뜻깊은 순간이니만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안전한 졸업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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