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간호학과 방글라데시에 모유수유 중요성 전파
호서대 간호학과 방글라데시에 모유수유 중요성 전파
  • 유창림 기자
  • 승인 2019.0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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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박승미 교수가 호서특별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서대
호서대 박승미 교수가 호서특별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서대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호서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봉사단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국립간호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제2회 방글라데시 모유수유건강영아 선발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포함해 대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분유를 구매할 경제능력이 없는 엄마들이 임의로 분유를 희석해서 주는 경우가 많아 저체중 영아가 많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이 높았고 방글라데시 국영방송에서 뉴스로 전해졌으며 국회의원, 간호청장 등 방글라데시의 주요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호서대 간호학과 봉사단은 대회 준비, 등록, 평가, 가족을 위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호서 특별상(Hoseo Special Prize)을 만들어, 모유수유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아기에게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방글라데시 모성들에게 모유수유의 장점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간호전문대학원에서 모성간호분야 전문가로 봉사하던 호서대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가 기획해 2018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봉사단 대표 전소림(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방글라데시와 같은 나라의 보건의료 분야에서 간호사의 경험과 안목이 필요한 파트가 매우 많은 것을 느꼈고, 국제간호의 현실을 보고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서대 봉사단은 방글라데시 다카 소재 시립 초·중·고등학교 교사들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대사증후군 관리, 손씻기,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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