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권익 증진·양성평등 사회 정착 최선"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충북여협)는 제24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제8대, 9대 청주시의원을 역임한 서명희씨를 선출했다.

충북여협은 지난 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충북여협 임원진을 구성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조보현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부회장에 민병윤 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회장, 감사에는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순옥 고향주부충북도지회회장이 맡게 됐다. 서기에 강희진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총무에 우을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재무에는 염영숙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내정했다.

신임 서 회장은 "충북여협의 27개 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도내 11개 시·군 단체와 16개 도 단체가 모여 27개 단체 3만7천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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