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장창우 논산경찰서장(58)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장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야한다 말했다.또한 지역의 치안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 동시에,시민의 안전확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질서 확립을 통해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경찰활동으로 정당한 법집행을 통해 범죄와 불의에는 강하고, 위험에 빠진 시민은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경찰이 되자"고 덧붙였다.

장서장은 특히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논산경찰서 이전 문제도 염두에 두고 빠른시일안에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장을 뽑아 모든 권한은 행사할 수 있도록 일원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서장은 대전청 생활질서계장, 서울수서서 생활안전과장, 서울강남서 청문감사관, 서울노원서·중랑서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했다. 또 대전청 경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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