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유통업체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 바람이 한창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캠페인, 장애아동 및 시설아동 초청, 독거노인 초청행사 등을 마련한다.

타임월드는 29일 한번의 헌혈로 두번의 사랑을 실천하는‘사랑의 2 IN 1 헌혈캠페인’행사를 통해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충남대병원에 기증했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000년부터 어린이ㆍ독거노인 초청행사를 진행한 타임월드는 올해에도 5월2일 장애아동과 시설아동 180여명을 초청, 놀이시설 이용 및 뮤지컬을 관람한다.

5월6일에는 독거노인 40여명을 초청, 유성온천과 백화점에서 영화관람 등 초청행사를 갖는다.

백화점 관계자는“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대전 대화동‘섬나의 집’을 대상으로 공부방 후원사업, 나눔행사, 아름다운 가게, 사랑의 음악바자회 등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