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조성복 총경이 지난 14일자로 서산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신임 조성복 서산경찰서장은 "신속하고 친절하게 주민을 대하면 신뢰 받을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며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조 서장은 "인권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속하고 친절하게 주민을 대하자"며 "경찰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주민에게 진정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서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 간부후보 42기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하여 강원청 춘천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성남수정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제1부 경비과 경비계장, 경기남부청 제1부 경무 지도관,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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