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사업출정식을 개최했다. / 새마을금고 충북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사업출정식을 개최했다. / 새마을금고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년 충북새마을금고 사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장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이사장에 감사패, 포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회장 신년사는 이창수 충북지역 본부장이 대독했으며 사업추진 방향으로 4H충북을 제시, '금고와 소통하는 열린경영,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경영, 나눔으로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자산·공제 14조원 달성 ▶경영컨설팅 지원 ▶협의회 단위 T&T 구성 ▶우수금고 멘토링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2019년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특강이 이어졌다.


한장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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