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가 라면과 생필품을 금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청 제공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가 라면과 생필품을 금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대표 조채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라면 300박스와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는 2016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라면과 생필품 세트는 명절이 되어도 주변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채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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