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보은옥천영동축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나눔축산운동본부충북지부와 함께 지난 19일 보은군 삼년산성 일원에서 임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사업 목표 달성 결의대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올해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로 임직원간의 단합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틀에 박힌 사업추진결의대회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은옥천영동축협 임직원은 삼년산성 산책로 및 산성 주변의 오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캠페인을 벌였다.

맹주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생각"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축산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행사를 비롯한 나눔축산 후원금 모금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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