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입학금은 15.5% 인하를 결정했다.

충청대는 21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충청대 연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492만6천원, 공학·예체능·자연과학계열은 607만6천원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입학금을 15.5% 인하하기로 결정, 지난해 56만2천900원에서 8만7천100원 인하된 47만5천800원으로 책정했다.

충청대는 2012년 5.21% 인하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09년부터 11년 내리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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