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일전 예약한 단체관람객도 할인 혜택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시네마가 금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람료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영유아(0~취학 전 아동), 초·중·고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65세이상), 군인이 해당되며 1인당 1천원을 할인받아 5천원에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최소 3일 전 사전 전화예약만 하면 25명이상 단체관람도 1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따. 단체관람 할인은 이미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취약계층 관람료 할인은 2월부터 시작되며 관람 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영화관람은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물론 스마트폰 예매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예매번호만 있으면 영화관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통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금산시네마(금산읍 하옥리 전통시장)는 지난해 6월에 개관했으며, 9월부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지난 해 6개월간의 관람객수는 2만7천130명으로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시네마(☎041-751-7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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