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다문화 가정 생계·교육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선우로타리클럽과 충북다문화포럼,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지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을 선정해 20만원의 장학금과 책가방, 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이우범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