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흥원 제1교육장에서 도내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이 교육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필수 사전 교육으로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123명(28단체)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공모 신청 자격 획득에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이틀간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우수마을기업의 대표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사례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각 시군 홈페이지 및 지원기관(www.cba.ne.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