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29일 충북 일 최저기온이 제천 -13도, 괴산·음성 -12도, 보은 -11도, 증평·진천·충주·단양·영동 -10도, 옥천 -8도, 청주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날보다 최대 12도 이상 떨어진 수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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