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금산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금산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이홍철 연합대장, 전재모 부대장, 길영예 여성대장, 장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화재 예방과 익사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소중한 성금을 마련했다.

이홍철 연합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부터 솔선수범 하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성의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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