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상황실 운영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2019년도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 관내 병의원 255곳, 치과·한의원 12곳, 약국 190곳도 연휴기간에 일자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청북도 소방본부(119)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자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병·의원과 약국정보를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키워드

#청주시 #의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