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에는 도내 9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모집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란 학교 밖 청소년(만15세~만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직업훈련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의지를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 후에는 희망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전문 직업훈련(내일이룸학교·취업성공패키지 등)기관'으로 연계해 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도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여학생에게는 교통비와 교육비가 지급된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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