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의 상호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1일 천안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천안시 제공
지방공기업의 상호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1일 천안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상호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회장 이원식, 이하 전이협)가 지난달 31일 천안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이협의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지방공단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현정 행안부 공기업정책과장,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 2주년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전이협의 감사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심의 등이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전이협 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이협이 지방공기업들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정보, 시설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해 주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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