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지난달 31일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참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 기획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전국 83개 신청 프로그램 중 5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시와 재단이 준비한 'START'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와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비 2천800만원을 지원받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장화 홍련', '로미오와 줄리엣' 등 잘 알려지고 친숙한 국·내외 유명 이야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각색해 5월부터 11월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5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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