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설 연휴 화재예방 캠페인 벌여 볼거리 제공

보은소방서가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 함께 이색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 보은소방서
보은소방서가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 함께 이색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 보은소방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가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 함께 설 연휴 이색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보은소방서는 지난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보은전통시장, 종합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진행 했으며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가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마순찰대를 필두로 소방대원들의 행진이 이어져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집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를 본 한 주민은 "말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처음 경험하였으며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광경이기에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보은소방서는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소방홍보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홍보활동시 기마대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향상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