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군 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7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오시백, 간사는 강미숙 의원이 맡았으며, 김광표, 장영갑, 조성룡, 이상훈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단양군의 아로니아육성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오시백 특위위원장은 "그동안 단양관내 농민들로부터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많은 문제점과 민원이 제기됐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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