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참조은치과병원이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학기 지원 후원금 500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될 후원금은 청주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 1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참조은치과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매년 교복비 및 신학기 준비비를 지원해오며 후원한 금액만 총 4천400만원에 달한다.
김진호 대표원장은 "작지만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신학기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깔끔하고 깨끗한 새 교복을 입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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