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2019 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제품의 생산을 위한 계획·준비·진행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관리활동과 생산 후 품질검사에 관련된 수입·공정·출하검사 및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취업에 관한 소양교육과 기업 실무자 특강도 함께 진행돼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통비와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 등을 지원하고 1대 1 맞춤형 취업알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0일 과정으로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848-9192)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진행으로 청년 구직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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