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신분증 지참 후 군청 환경과(☎041-630-1856, FAX 630-1421)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신청 후 순서에 따라 1인 1대를 1회에 한하여 무료대여를 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2일간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여하고 익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라돈 간이측정 검사결과 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1811-8336)에 문의 후 라돈 정밀측정을 의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군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반납기한을 엄수 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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