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비즈니스·체험휴양지원 등 14개 조성 최종보고회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15일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을 확정하고 정부 공모사업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문가 자문회의, 추진포럼 개최에 이어 세 차례 추진단회의를 잇달아 열면서 '농촌 융복합 산업 고도화를 통한 자연치유 중심지 청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추진위원과 행정T/F팀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계획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청양의 자연자원과 농촌융복합산업의 특성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치유비즈니스 기반 구축 ▶체험휴양지원 치유 경쟁력 강화 ▶치유산업 혁신주체 양성 등 3개 추진전략과 '치유 피스' 조성 등 14개 세부사업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군수는 "이 사업과 현재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타 사업을 연계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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