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17개 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갈등전문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민간협치 활성화 워크숍'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가 인사하고 있다. / 금산군
금산지역 17개 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갈등전문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민간협치 활성화 워크숍'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가 인사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에 나섰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금산을 만들자는 것인데 15일 열린 올해 민간협치 활성화 워크숍에만 30명이 모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17개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갈등전문연구원과 갈등상담전문가가 참석했다.

자유토론과 애로사항 수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양방향 소통의 자리에서 문정우 군수는 "사회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소속 충남갈등전문연구원은 사례중심 강의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갈등을 넘어 민관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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