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및 신임 이사 선임 의결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대전 사옥에서 2019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어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올해 주요 사업은 학업 우수 학생 및 일반·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체육 꿈나무 장학금, 유림공원사생대회, 문화체험학습 등이다. 이 재단은 3억3천여만원 규모의 예산도 확정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승찬 이사(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재단이사장 취임과 신임 이사로 한밭대 송하영 교수,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를 각 선임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된 뒤 지난해까지 1만5천여 명에게 총 60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또 유림공원사생대회,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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