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갤러리] 김만수 作 '허상-쓰임'
[J 갤러리] 김만수 作 '허상-쓰임'
  • 이지효 기자
  • 승인 2019.02.20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항아리, 32×32㎝ 점토, 2018
달항아리, 32×32㎝ 점토, 2018

김만수 도자작가의 이 작품은 부조적 형태의 '도자'가 아닌 그릇의 기능이 제어된 납작한 '도자기'이다. 이러한 형태의 작품은 매우 오래전부터 김만수가 몰입했던 작품 양식이다. 르네상스 이후 근대미술까지 회화가 어떻게든 삼차원의 입체감을 느끼기 위해 원근감과 명암법을 창안해내려고 애를 썼다면, 김만수는 그릇의 지위에 있는 도자기를 역발상으로 평면 회화적 형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 쉐마미술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