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몸담은 교육계 떠나

김용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김용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이달 말 40여 년을 몸담은 교육계를 정년퇴직한다.

김 교육장은 1978년 9월 영동군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21년 6개월 동안 흥덕초, 한국교원대 부설초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연구사,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청룡초 교장, 교동초 교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장 재직 기간 진천 교육의 중점 사업인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에 힘쓰고 진천군청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선도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자로서 봉사한 공로로 오는 27일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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