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지청장
윤갑근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국청소년충북연맹은 윤갑근 제12대 총장이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께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도내 청소년 관련인사 및 초·중·고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갑근 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윤갑근 총장은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난 1993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주지청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강력부 부장, 제47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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