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공식환영식을 주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0분 부터 21분까지 약 11분간 청와대 대정원에서 공식환영식을 열어 모디 총리를 맞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본관 밖에서 기다리다 모디 총리가 도착하자 악수를 나눈 뒤 어린이 환영대와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의장대장의 안내로 전통의장대를 사열했다. 이후 소인수 정상회담이 예정된 본관으로 입장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우리 측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신봉길 주인도대사,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종원 경제수석, 주영훈 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키워드

#문재인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