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체계 확산을 위한 2019년도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 이중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권익역량 교육 및 시민옹호인 양성 및 매칭, 자조모임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주민교육을 진행하는 펭귄마을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이 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및 권익옹호체계 확산과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및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