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단양교육장
김대수 단양교육장

김대수 단양교육장이 34년 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28일 오전 1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이날 퇴임식 행사는 기존의 틀을 깨고 김 교육장이 직접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장 3년 임기동안의 추억 및 34년 간의 교직생활을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단양 관내 교직원들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김 교육장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할 예정이다.

1984년 단양 매포중학교에서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한 김 교육장은 단양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지하는 교육자이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 교육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대수 교육장은 "큰 허물없이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까지 일구어 온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단양교육의 후원자이며 저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봉사하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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