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욱)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19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티 멘토제도를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한 멘티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멘티의 일상생활관리(건강관리, 건강검진, 매칭입금),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교재지원), 문화활동(문화체험, 캠프) 등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멘티 7명, 멘토 7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방문, 전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www.ecbr.com/☎043)883-29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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