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진료비확인서비스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제도 이용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수기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 3개의 평가지표로 2단계 심사를 거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등 모두 6명을 포상할 예정이다.

진료비확인서비스는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이 병원 등에서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용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지불됐는지 확인해 주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대국민 제도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업무 개선 활동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도 향상과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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