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사무국장은 2005년 FC안양에서 미디어 홍보, 홈경기 운영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2012년부터 FC안양에서 홍보마케팀장과 경기운영팀장, 사무국장을 겸직하는 등 경력을 두루 갖춘 축구 베테랑이다.
천안시청축구단은 구단 홍보·마케팅, 행정을 총괄할 프런트의 수장을 채용하기 위해 지역 제한 해제, 자격 요건 완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 사무국장은 "천안시청 축구단이 최고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비롯해 홈경기 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 축구단은 남해에서 동계 전지훈련 후 16일 목포시청 축구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2019 내셔널리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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