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12시7분께 보은군 마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속리산휴게소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해있던 14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지방경찰청
5일 밤 12시7분께 보은군 마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속리산휴게소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해있던 14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5일 밤 12시7분께 보은군 마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42km지점(청주-상주구간)에서 A(59)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해있던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

추돌당한 14t 화물차는 앞서 정차해있던 트레일러를 또 다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4t 화물차 등 차량들은 전방 사고로 도로가 막혀 정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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