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5일 음성군을 방문, '희망2019나눔캠페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민을 비롯한 충북도민의 식지 않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음성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민, 기업체, 단체에 이번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음성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겨울철 전국 시·도 단위로 시행하는 성금모금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됐다. 충북은 가장 짧은 기간에 성금 목표액인 66억8천900만원을 초과달성해 식지 않은 이웃사랑의 열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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