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신용협동조합이 4번째 영업점인 불당지점을 지난 5일 개점했다.

천안신협은 1972년 설립된 천안 최초의 신용협동조합으로 2018년말 기준 조합원 1만5천명, 자산 2천900억원, 대출금 1천890억원, 자본금 18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시현하며 천안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천안신협 배범진 이사장은 "조합 창립 50주년에 즈음해 4번째 영업점을 개점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천안신협은 지역금융을 선도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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