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행정업무추진 시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로 나눔문화를 확산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활성화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전은정 팀장을 초빙해 자원봉사 특성, 자원봉사 인정기준, 자원봉사인정 보상 등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키움사업추진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10개소와 연계해 아산시민 누구나 행정복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 친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행동, 민원응대 방법, 민원사례 등 실무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 친절마인드를 높였다.

김창덕 자치행정과장은 "읍면동 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자와의 연계 방법 등의 교육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직자 친절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읍면동 친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구현에 공무원들이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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