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지난 2018년 개소한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취·창업 지원 로드맵을 구축하고 청년고용정책 연계,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찾아가는 진로·취업 설명회, 여대생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양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도 진로 설계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등 지역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