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규영 기자]농협충북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이 진열·판매한 6차산업 인증 농업인 생산제품이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1일 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도내 6차 산업 인증 60개 업체 450개 품목을 판매한 결과 6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관내 농업인 생산제품 판로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농협충북유통 매장 내에 청촌공간(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입점업체 팜플렛을 비치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 농업인들의 제품 홍보 및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촌공간 입점업체는 설 명절 이후 농협충북유통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1일부터 본점인 청주점에 입점했다.


염기동 대표이사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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