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농업체험교실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은 어린이 1천800명이 생태 체험반과 공예 체험반, 먹거리 체험반으로 나눠 총 60회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체험교실 참가 신청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별 20명 이상 40명 미만 단체이며, 농촌체험교육관(070-8808-5686)에서 이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상반기에는 블루베리 쿠키만들기와 도예 액자 만들기, 한과 만들기, 누에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화분갈이와 천연염색, 나만의 주먹밥 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등 4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이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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