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교육 장면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교육 장면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11월까지 만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자연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공간을 활용한 오감 체험, 숲 주제 창작활동 등 숲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주간 증평군과 인근 지자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한 결과 50여 단체가 신청했다.

올해는 지난해 2천400여 명보다 30% 증가한 3천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 유아숲 체험원과 느림보 유아쉼터에서 오전과 오후 2회 진행된다.

희망 가족과 단체는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나 좌구산숲 명상의 집(835-45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