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영상들과 소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작가들은 창조보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재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나는 나의 3세계를 만들고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결국 살아남는 건 작가의 집념이 묻은 작품이라는 나의 확고한 믿음이다. 기계화되고 첨단화되는 세상 속에서 조금은 구시대적인 방법으로서 지금껏 보지 못한 이미지로서. 그렇게 처음 만든 작품이 'A good professor.k'이다. / 우민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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