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한 대전 정치인들 희비 엇갈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한 대전 정치인들 희비 엇갈려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9.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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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다 경쟁률 서대전농협 송용범 씨 당선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전에 뛰어든 대전 지역 전직 정치인들의 희비가 갈렸다.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은 55.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동대전농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됐다.

임 전 청장은 관선·민선(2기·3기) 동구청장과 제18대 국회의원 이력을 갖고 있다.

반면 회덕농협 조합장에 출마한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은 현 김영국 조합장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패배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이기도 한 김영국 조합장의 득표율은 48.50%를 기록했다.

대전 지역 최다 최다 경쟁률을 보인 서대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송용범 전 서대전농협 감사(64)가 현 조합장을 꺾고 당선됐다.

송 전 서대전농협 감사는 24.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모두 16곳의 조합장을 뽑는 대전 지역에서는 총 44명의 후보자가 몰리며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최다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5명이 난립한 서대전농협이다.

대전 지역 최다선은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66)이다. 일찌감치 단독 출마해 9선의 기쁨을 안았다.

대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당선자는 재선에 성공한 이병열 탄동농업협동조합장이다. 그는 89.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조합장은 유성고, 한밭대 출신으로 1985년 탄동농협에 입사해 2004년까지 여신과장과 하나로마트 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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